이제 우리에게 '세월호'는 어떤 마음일까요?
여전히 참을수 없는 분노와 낫지 않는 아픔, 이젠 외면하고 싶은 괴로움.
세월호 4주기를 보내고, 다시한번 우리의 마음이 희미해지지 않게
네번째 노란이음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이 안전한 세상,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꿈은 4.16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에게 포기할 수 없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세월호에서 희생된 304명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모인 수익금은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한 직접 기부의 어려움이 있어 이후 추가 발생한 수익금과 함께 4.16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후원 자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사회적 프로젝트 노란이음87의 제목으로 구성 준비중이며 피드백이 오면 공지 사항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익금이 기부된 4.16재단은 세월호 가족과 국민이 발기인이 되어 설립하고 공익적 활동을 지원을 지향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을 기반으로 하여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등에 근거하여 국과 정부의 책임을 요구하는 국민 재단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전과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세월호 가족이 함께 만듭니다.
http://416foundation.org/support-intro/
이번 노란이음프로젝트는 리워드 및 패키지 제작 및 홍보, 플랫폼 수수료, 배송비를 제외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인 수익금 100% 또한 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바쁜 삶에 지쳐 기억이 조금은 희미해지고,
마음을 돌볼 힘이 점점 떨어져 가지만,
조금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네번째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희미해지지 않게 묶다..
팔찌, 발찌, 가방악세사리, 책갈피 북마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리워드소개>
가. 노란리본이음팔찌 2개 + 배송비 = 14,500원
나. 노란리본이음팔찌 3개 + 배송비 = 19,000원
다. 노란리본이음팔찌 5개 + 배송비 = 28,000원
라. 노란리본이음팔찌 10개 + 배송비 = 52,000원
마. 노란리본이음팔찌 20개 + 배송비 = 93,000원
바. 노란리본이음팔찌 100개 + 배송비 = 400,000원
리워드는 펀딩 중간에 제작을 시작해 펀딩이 마치고 7일 뒤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재질: 마라톤사(Marathon) PL 100%
프리미엄 고급원사를 사용해 가벼워 착용감에 불편을 주지 않으며, 물세탁이 가능하고, 샤워 후 수건으로 눌러주면 5분정도 뒤 체온열에 건조됩니다.
규격: 245~255mm
팔목 두께에 따라 묶는 구멍 위치를 달리하여 남녀노소 착용 가능합니다.
(패키지에 착용 방법 그림 설명)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움직임과 외침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