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먹거리,식재료,꾸러미,로컬
[우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마침내 만들어진 우리의 공간, 농생태실천농장을 함께 만들어갈 농장주가 되어주세요.
2024년 12월,
여성농부와 앞으로 농업을 시작할 새싹청년농부를 위한 건물이 몇 개월의 시간을 거쳐 마련됐어요. 우리는 이곳에서 여성농민들을 만나 농사짓는 이야기, 더불어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무모함’으로 시작된 일에 여러분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해요.
[우리는 언니네텃밭_ 봉강공동체 입니다😄]
우리는 매주 화요일, 어김없이 공동작업장에 모여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가져와 꾸러미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내요. 그리고 토종종자를 키우며 '씨앗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는 여성농민이며,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에서 농사지으며 힘과 위안이 되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언니네 텃밭_봉강공동체'입니다.
[농생태실천농장을 함께 만들어 갈 길동무가 되어주세요]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어요. 흙과 함께 삶을 가꾸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어요. '농생태실천농장'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 위기, 그리고 먹거리 위기 앞에서 여성농부들의 지혜와 실천의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오늘의 '우리'보다는 내일의 '새싹농부'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래요.
하지만 공간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에는 많이 부족해요.
실습을 위한 생태텃밭을 가꾸기 위해선 '물'이 필요한데, 아직 관정시설을 갖추지 못했어요. 농장으로 들어오는 진입로도, 주차시설도, 야외텃밭도 새롭게 해야 할 일들이예요. 마치 처음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다해야 하는 일이지만 우리의 의지와 열정은 여전히 뭉근한 아궁이의 불씨처럼 오랫동안 따뜻해요. 이 공간을 많은 여성농부, 청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지지해주세요.
[여성농부의 마음을 담은 리워드 소개]
1. 언니네 텃밭 봉강공동체 굿즈_ 키링과 엽서🔑
언니네 텃밭의 마스코트인 농부언니 이미지를 사용해 만들어요. 언젠가 이 키링을 단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엽서는 봉강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토종농산물을 담은 사진을 활용해 만들어요.
2. 농생태실천농장 방문권🌱
마음을 내어 주신 분들에게 공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계맺기의 첫 발걸음으로 방문권을 보내드려요. 언니들이 들려주는 생태텃밭에 대한 이야기와 봉강마을 곳곳에서 싹을 틔우고 있는 토종농산물을 생생히 확인해보세요! 농생태실천농장은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 516번지"입니다. 편한 발걸음으로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농생태실천농장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체험행사는 @bk_sistersgarden 로 소식을 전합니다.
3. 제철농산물 꾸러미🥔
봉강공동체 회원들이 생태농업으로 농사지은 푸릇한 제철 농산물을 박스에 담아 택배로 보내드려요. 제철꾸러미는 "우리콩두부(1모), 유정란(6개~8개), 제철채소(3~4종류), 농가공(밑반찬 및 간식1~2종류)"로 구성되어 배송됩니다.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 제철꾸러미가 더 궁금하다면 참고해주세요⬇️
https://www.sistersgarden.org/?act=package.seller&id=162&tab=1
[리워드 구성]
▪️ 5만원 펀딩 시_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 굿즈(키링과 엽서)와 농생태실천농장 1회 방문권
▪️ 10만원 펀딩 시_ 언니테텃밭 봉강공동체 굿즈(키링과 엽서)와 농생태실천농장 1회 방문권, 제철꾸러미1회 제공
▪️ 30만원 펀딩 시_ 언니테텃밭 봉강공동체 굿즈(키링과 엽서)와 농생태실천농장 1회 방문권, 제철꾸러미 3회 제공
▪️ 100만원 펀딩 시 _ 언니테텃밭 봉강공동체 굿즈(키링과 엽서)와 농생태실천농장 1회 방문권,제철꾸러미 12회 제공
[후원금 사용계획]
농장을 가꾸는데 필요한 물!
물을 얻기 위해 지하수 관정을 설치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생태텃밭을 조성하고 가꾸는데 필요한 부자재와 교육장비를 구입하는데 사용하고자 합니다.
▪️ 지하수 관정 설치 700만원
▪️ 야외 생태농장 조성사업 300만원
▪️ 펀딩 목표금액 1,000만원
✔️ 이후 추가 펀딩금액은 교육장 시설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태양이 이글거리던 7월 어느 날, 우리는 첫 꾸러미를 시작했습니다. 왜 하필 그 무더운 여름 날 첫 꾸러미를 시작했을까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올 정도의 '무모함'이었습니다. 마음만 가진 무모함. 그러나 마음만은 간절했습니다.
아무 것도 준비되지 않았던 첫 꾸러미의 '무모함'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함께 만들어갈 공간에 희망의 씨앗이 싹틔울 수 있도록 우리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