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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에 전통 한복과 B급 감성을 더하면?

화려하거나 고급스러움 보다는 무난하고 편안한 분위기, 진지하지 않으며 자유롭고 심플하게, 가끔은 예상못한 디자인을 더해 유머러스 하고 캐쥬얼한 요즘 한복이 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자유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캐쥬얼한 요즘 한복의 매력을 전하고자 합니다.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김도희 작가님은 실크로 유명한 진주에서 바느질 공방을 오랫동안 운영하며, 진주실크와 관련된 작업과 생활한복 주문 제작을 주로 해왔습니다. 100년 이상의 전통과 우수성을 가진 진주실크의 역사를 지켜주고 싶고, 직접 디자인하여 개발한 생활한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부터 경상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연결되어, B형 작가님의 B급 감성을 담은 캐쥬얼 한복 브랜드를 런칭하였습니다.

목판깃 울 코트

휘뚜루마뚜루 입어도

멋스러움이 묻어 나는 하프 울 코트

루즈한 실루엣에 전통 한복의 목판깃을 올렸습니다. 김도희 작가님의 오랜 경험으로 인체를 설계하듯 패턴을 제작합니다.

옷 고름의 새로운 해석

전통한복 저고리의 여밈은 고름이라는 끈으로 묶었습니다. 올바르게 묶기도 쉽지 않고, 쉽게 풀어지기도 합니다. 도희킴의 목판깃 코트에는 버클을 이용하여 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끈을 버클에 걸어도, 풀어 두어도 개성있는 연출이 됩니다.

오픈해서 착용하면 스타일리쉬 하고 자유로운 실루엣의 울코트가 됩니다.

단정하게 여미면 목판깃의 매력이 더해져서 격식을 갖춘 정장 스타일로 연출 가능합니다.

휘뚜루마뚜루 입어도

멋스러움이 묻어 나는 롱 울 코트

소 재

울 블랜드(울 90% + 나일론 10%) 소재로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러운 쉐잎을 형성하고, 탄탄한 소재로 안정감있는 형태를 유지해 줍니다. 울90%, 탄탄한 조직감과 적당한 두께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두루 갖춘 국내산 최고급 원단입니다.

안감은 고밀도 도트 트윌지로 퍼플 칼라 사용 하였습니다. 폴리 100% 원단으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으로 겉감을 보강하여 보온효과를 높여줍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진주 실크와

오복을 담은 색동의 만남

진주시의 실크산업은 진주시를 부흥하게 만든 근간 산업이였고, 과거 세계 5대 실크생산지에 포함 될 만큼 생산량이 많았습니다. 여전히 섬세한 광택, 부드러운 촉감, 뛰어난 품질로 진주 실크의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공장들이 점차 문을 닫고 있어 귀한 자원이 되어가고 있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한국실크연구원과 업체들이 협약하여 기술 개발과 디자인 개발등 진주실크를 지켜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0년 전, 김도희 작가님의 첫 직장이 실크 공장이였으니 진주 실크에 대한 애정도 특별합니다. 작가님의 진주 실크를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간절함을 오색 색동에 담아 스카프와 클러치를 출시합니다.

우리의 전통무늬 색동은 오복을 담는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착용하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 줍니다. 색동 포인트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깊은 문화적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주 실크 100%
색동한줄 실크 스카프

한국의 전통 무늬 색동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 스카프입니다. 우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입니다. 100% 진주 실크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로, 가방 등 스타일링의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