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팀 pd는 장애인 복지에 항상 아쉬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비즈쿨이라는 대회를 통해 ‘우리가 장애인 복지 사업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장애인 복지 사업 시장이 조금 더 확장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러한 아이템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저희는 삼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PD팀입니다!
저희팀의 이름은 장애인을 보호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름과 같이
저희팀의 구성원들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부족한 점을 채워보고자 대회에 참여하게되었고 각각 팀원 조아름은 아이템 디자인 팀장 이지선은 아이템 설계를 맡아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기능1) 입술모양 AI (Visualizing)
callpick만의 장점인 입술모양 AI는 청각 장애인 사용자가 비장애인 상대방과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의 목소리를 인식하여자막과 립싱크 기술을 사용하는 AI 캐릭터에게 연결하여 실제로 대화를 할 때에 입술모양과 유사한 모습을 청각장애인사용자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하고 말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2) 키패드
입술모양 AI가 있다고 해도 사람과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사용자의 말이 섞여 오류가 날 수 있다는점을 고려하여 저희는 간단한 말을 이모티콘 식으로 보낼 수 있도록 키패드를 제작하였습니다. 키패드에서 “어디야? , 집같이가자” 등 문구를 선택하면 입술모양 AI가 표시되는 공간에 선택한 문장이 표시되는 형식입니다.
이 키패드는 청각 장애인 사용자가 아닌 상대방이 사용자에게 보내는 용도로 전화 시작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사용 할 수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응급상황 등 주변인에게 조용히 상황을 전달해야하는 상황에 채팅을 사용할수있도록 채팅 기능 또한 추가로 설계하였습니다
장점1) Visualizing으로 가져올 수 있는 친근함.
청각 장애인분들이 전화를 꺼리는 이유는 단순 의사소통이 불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꽤나 많은 청각장애인분들께서콜포비아를 겪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청각 장애인분들의 콜포비아는 보통 상대의 말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여러 번 질문하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청각 장애인들과의 인터뷰를 했을 때 많은 청각장애인 분들이 대화를 할 때 입술모양이 큰 도움이 되신다고 하신 점을 참고하여 이러한 기술을 삽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장점2) 경쟁사보다 편리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
저희팀의 경쟁사로는 손말이음센터가 있는데요, 기존 손말이음센터는 사용자의 말을 사용자 -중계인-사용자의 순서를거쳐 전해주는 형식이라 시간이 지체될 뿐만 아니라 직접 손말이음 센터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을 때 여러 번 요청하면 (통화 상대방이) 힘들까봐 잘 사용을 못한다는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템인 callpick은이 점과는 달리 중계인 없이 사용자-상대방으로 바로 의사 전달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단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점이있습니다.
# 후원금 사용 계획
저희의 목표 자체가 장애인 복지가 지금보다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었으므로 후원금의 약 50% 가량은 장애인 복지 단체에 기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