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미쌀,재두루미,건강,밤호박,주남저수지

 

 

일체의 화학비료와 농약, 유기농 퇴비나 농자재조차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자연의 힘으로 길렀습니다. 시골협동조합은 자연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농법을 고집하며 재두루미를 비롯해 논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뭇 생명과 함께합니다.

주남저수지는 람사르협약의 등록 습지로 홍수 조절과 생태 및 문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두루미 류의 중간 기착지이자 주요 월동지이며 특히 재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창원형 자연농업 단지를 조성해 농업과 생태를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시골협동조합은 그 주요 파트너로서 철새를 지키는 농법을 고수합니다.

 

우리 가족에게 먹일 것은 정직해야 합니다.
시골협동조합은 자연재배농법 쌀로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먹거리를 찾는 분들, 동시에 생태와 기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미래를 위해 선택하는 작지만 큰 실천을 우리 가정의 식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논이 가진 습지의 가치, 벼농사가 가진 생태계의 기여도를 지지해 주세요.

토종벼는 개량종과 달리 오랫동안 이 땅에 적응해 온 귀중한 보물입니다. 특히 식물이 가진 본연의 힘에 기대어 키운 토종벼는 그 자체로 뛰어난 생명력을 보여 줍니다. 밥을 지을 때 은근하게 퍼지는 향은 물론이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골협동조합은 시골과 도시 사이의 경계를 낮추려 합니다. 생산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 소비자는 직접 농사에 참여해 시골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내기부터 추수, 논 생물 조사, 각종 밭작물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합니다. 시골살이에 관심이 있다면 시골협동조합에 문의해 주세요.



 

 

 

이메일: 623265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