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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걷는 무공해여행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뚜벅이 섬여행을 소개합니다.

마을을 살리는 공정여행

외지인들을 위하여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내어 주신 섬 주민들,
농업과 어업으로 살던 그 분들의 생활이 바뀌어 갑니다.
그러나 생활이 나아지지는 않고 그저 북적북적 소란하기만 합니다.
섬은 그저 스쳐가는 관광객들로 잠자리도, 먹거리도, 즐길거리도 육지에서 찾기 때문이지요.

온전한 섬여행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우리는 이 다섯개의 섬 주민들과 함께 합니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즐기는 것도 섬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공정여행을 합니다.
섬 주민들이 운영하는 깔끔하고 정이 넘치는 민박에서의 하룻밤,
수평선으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과 붉은 노을의 일몰감상,
쏟아질듯한 별 빛 들은 덤으로 주신답니다.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과 갯벌에서 주운 해조류, 직접 키운 농산물로 준비한 맛있는 밥상,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은 얼마나 좋은지요.
먹성 좋은 젊은이의 허기진 배는 푸짐한 인심으로 채워주신 답니다.

물때 시간에 맞추어 일정을 짜고 송공항에서 배를 탑니다.

섬티아고 순례길은?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곳 순례자의 섬, 한국의 산티아고!!

'즐거운 불편, 자동차랑 잠시 헤어지면 힐링의 시간을 만납니다'

2018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면의 기점,소악도.
넓은 갯벌과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5개의 섬들이 노둣길로 이어져 밀물에는 길이 사라졌다가 썰물에는 길이 다시 보이는 신비한 풍경으로 '기적의 순례길'이라 불린답니다.

국내외 건축미술가들에 의해 각각 다른 모양으로 지어진 12개의 작은 예배당들은 한 두명이 들어가 기도, 묵상, 명상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1번 건강의집(베드로)에서 12번 지혜의집(가롯 유다)까지 12KM, 도보로 3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를 걷다보면 몸은 건강으로 마음은 힐링으로 채울 수 있어요.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재생사업으로 시작되어 2021년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SRT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은 육지와 반월도, 박지도를 연결하는 나무다리와 마을지붕과 창문틀, 모든 소품들로 칠하고 보라빛 라벤더와 아스타꽃 정원으로 온통 보라색으로 꾸며졌다.

퍼플섬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오도선착장에서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컷,

TV에서 많이 보았던 기동마을 벽화도 한 컷 찍고,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보라보라 '퍼플섬'으로 갑니다.

서울에서 신안까지 편도 약 400KM, 차로 5시간의 거리를 보다 편안하게 25인승 버스를 17인승으로 개조한 리무진 버스로 이동합니다. 더블어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섬티아고 배에 실려 함께 갈 수 있답니다.

*리워드 가격 : 299,000원

*출발일

금요일 : 2022년 11월 25일, 12월 2일, 12월 9일
월요일 : 2022년 11월 28일, 12월 5일, 12월 12일

* 기간: 1박2일

* 기념품: 보라색 손수건
퍼플섬 입장 시 보라색 손수건으로 입장료(5,000원)를 대신 합니다.

* 집결장소 및 시간
1. 강북: [06:30] 광화문역 1번출구 세종문화회관 뒤편
2. 강남: [07:00] 양재역 1번 출구에서 수협은행 양재금융센터 방향 50미터
3. 고속도로: [07:15]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죽전간이버스정류장

* 포함사항: 전용차량(17인승 리무진 중형버스), 기사 및 인솔자 비용, 배편(페리왕복), 숙박비(민박 또는 게스트하우스), 식사비(특식 포함 2일 4식)

* 불포함사항: 여행자보험(실손보험 가입자는 여행자보험 중복보상으로 불필요, 손실보험 미가입자는 국내여행자 보험료 1인당 2,000원, 기타개인비용

* 준비물: 칫솔(수건, 세면도구 및 헤어드라이기 등은 숙박시설에서 준비됨), 썬블록, 모자, 간편한 복장, 간편한 신발(운동화), 갈아입을 옷(속옷, 양말 등)

* 최소출발인원 : 12명

* 출발 3일전까지 최소인원이 모집이 안되면, 일정이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