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부산 도시재생,한달살기,지역재생,여행,도시재생

모두가 사랑하는 감천문화마을

전쟁 이후 감천2동 지역에 정착한 주민들.
산 비탈 위에 계단식으로 집을 지어서 사방으로 길이 다 통하는 마을을 형성해 살아왔고,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마을 골목골목 사람냄새가 배어있습니다.

감천2동의 알록달록함에는 정이 담겨있습니다.
주민들끼리 집에 칠할 페인트를 서로 나눠쓰면서 현재의 알록달록한 집들의 색깔을 가지게 되었고, 감천문화마을 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에서는 기념품샵, 카페, 제빵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여, 감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감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을을 청소하거나 부서진 시설을 수리하고, 벗겨진 페인트를 다시 칠하는 등 주민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발생한 모든 수익은 마을 주민을 위해서 환원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사업장에는 마을 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19년도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이 연간 300만명에 달했지만,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급감하여 예전의 시끌벅적한 마을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지금, 감천문화마을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마을을 좀 더 여유있게 둘러보고 더 많이 알아가실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많은 분들이 마을을 찾아주셔서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랍니다.

알록달록한 마을 속에 숨어있는 게스트하우스.

한국식 주택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여 2015년에 오픈한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는 3개동의 건물로 나눠져 있고 2인실 1방, 4인실 6방, 6인실 1방으로 객실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2인실과 4인실 1방에는 다락방의 형태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현재는 느낄수 없는 예전 주택구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객실 앞 마당은 마을 전체를 올려다 볼 수 있는 마을 최고의 뷰 포인트입니다.

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늦은시간까지 마을을 둘러볼 수 있고 객실 앞 마당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을의 낮과 밤을 모두 보면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쉬어가실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시설을 정비하여 많은 분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이를 통해 마을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시설이 잘 갖추어진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 에어컨, 온돌, TV, 와이파이,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샴푸/린스/바디워시, 수건 등

- 티셔츠는 흰색, 검은색 중에서 택 1
- 숙박 당일 현장 수령이며, 요청 사이즈는 객실 예약 시 미리 알려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이 티셔츠에 담겨있어요!

스탬프를 모아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이 담긴 엽서도 받아가세요!

마을 주민이 진행하는 해설 프로그램이 있고 10명 이하는 5만원, 20명까지는 10만원입니다. 미리 마을 주민협의회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가능여부 확인 후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현재 객실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지만 마을의 줄어든 수익으로 인해 노후화된 프론트 데스크를 정비하고 이곳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할 근무자 채용에 필요한 금액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펀딩을 통해 모아진 금액으로 프론트데스크를 리모델링하고 상시근무자를 채용하여 언제든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쉽게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문의하고 둘러보신 후 예약을 하실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개선된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해주시면 증가된 수익으로 인력을 추가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 ☎️ 051-291-1444
유동길 주무관 ☎️ 051-204-1445

이번 펀딩을 통해 모아진 금액이
마을 주민, 관광객 모두 만족하는 감천문화마을을
만드는 데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