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닿지 않도록 수확하고
수확한 당일 신선한 상태로 세척합니다.
미세먼지와 이물질은 버블세척으로 제거해서 믿을 수 있으니까!
*버블세척: 세척 중 수천만 개의 공기 방울을 주입하여 오디 사이사이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
오디에 세척 공법을 도입한 것은 산청군 양잠농업협동조합이 전국 최초이다.
부모님의 어릴 적 추억 속
뽕나무 열매 ‘오디’
이제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까지
철저한 관리로
나를 위한, 내 아이를 위한 건강 간식
‘지리산 오디’
산청군 양잠농업협동조합은 1971년부터 50년이 넘도록 한 길 만을 정직하게 걸어온 여러 농가들과 함께 다양한 양잠 산물(누에·뽕잎·오디)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리산이 품은 청정한 산청에서 누에의 좋은 성분을 어떻게 식품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양잠 제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화학섬유의 대량생산으로 양잠산업이 점점 위축되며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산청 양잠 농가들이 힘을 모았고, 쉽지 않았지만 저희의 도전과 철학을 알아봐 주신 분들 덕분에
이 누에만을 키우던 농가들이 전국 소비자를 위해 오디 열매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양잠농협은 매년 우수한 잠종을 농가에 공급하고 봄과 가을에 누에를 수매합니다.
누에는 깨끗한 뽕나무에서, 농약이 없어야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이렇듯 누에와 함께 자란 뽕나무의 ‘오디’는 맑은 산청을 가득 담아 알알이 통통한 열매를 맺습니다.
부모님이 들려주던 학창 시절 이야기 속 오디,
손이 까매지도록 드셨다는데…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서, 열매 안에 필요한 것 모두를 갖추고 있다 하여 문무실(文武實)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요즘은 떠오르는 웰빙 블랙 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과육의 향과 함께 열매가 익으면 익을수록 과즙은 더욱 풍부해집니다.
산청에서 수확되는 오디는 청일품종의 토종 오디이며, 수확 후 전국 최초 버블 세척 과정을 통하여 과육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상품입니다.
5월 말~6월 초순의 산청은 오디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수확 전 예초 작업을 끝낸 뒤,
수확 망을 나무 아래에 설치합니다.
*수확 중 오디가 땅에 떨어져 상하거나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에요.
수확 당일의 신선도를 위해
IQF(개별 급속냉동) 초저온 급속냉동법으로 얼린 뒤 진공포장을 진행하여
배송 중에도 오디의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차별화된 전처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냉동 및 진공포장 후 가장 맛있는 오디를 포장해 배송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GAP 인증 획득,
간단해보이지만 획득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재배지의 토양과 용수, 농산물을 채취해 중금속, 잔류 농약을 검사하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해야만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GAP 인증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오디를 생산해 낸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다는 점에서 산청 오디 농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산청양장농업협동조합은 버블 세척 기술 및 전처리 시스템뿐 아니라 우수농산물(GAP) 인증받은 농산물로 안심하시고 드셔도 좋습니다.
아래의 마크, 그리고 인증번호는 산청양장농업협동조합 씻어나온 버블 오디의 고유 인증번호이니 꼭 확인하신 뒤 구매하세요!
2022년 수확한 청일품종 토종 햇 오디입니다.
리워드 종료 후 5일 이내 출고 시작 될 예정입니다.
(농산물의 특성 상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며 결제 시 추가 참여금액으로 3,000원을 입력해주세요.
고객센터 055) 762-2031
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주말 및 공휴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