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없고, 매일 한끼 사먹는 것도 만만치 않죠.
왜~ 맛있는 고추장만 있으면
싱싱한 풋고추, 상추에 고추장 넣어, 한입 딱! 하면 한끼 해결할 수 있잖아요.
또, 밥에 대충 물 말아서~
짭조름 아삭한 장아찌 올려서 한 숟갈 뜨면! 입맛 싸-악 돌잖아요. 아시죠?
<여름 입맛 살리기> 프로젝트! 다옴 여름 한상을 시작합니다.
같이 참여해보세요!
이열치열 누룽지탕에 꼬들꼬들 오이지무침,
무말랭이 장아찌 그리고 풋고추장아찌까지.
짭쪼름하면서도 고유의 식감이 살아 있는 여름 한상이 완성돼요.
여름만 되면 엄마들이 각종 채소들을 장아찌로 만들어
입맛 잃은 우리들을 위해 정성껏 차려내 주시는 장아찌들이, 다옴에 많아요.
엄마가 손수 만들어 보내는 장아찌들! 가져다 잡숴봐요~
싱싱한 풋고추랑, 상추가 있다면
삼겹살 맛있게 구워서
함초고추장 넣고 쌈으로 즐겨보세요.
밥 한그릇 뚝딱!
Tip. 다옴 함초고추장 한스푼과 다옴 맛된장 한스푼을 섞어
쌈장을 만들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싱싱한 불고기용 돼지고기 또는 오징어 한마리가 있다면
양파랑 함께 손질해서 볶다가
다옴 마늘고추장 한스푼 듬뿍 떠서 함께 볶아 주세요.
한끼 덮밥 완성!
Tip. 다옴 마늘고추장과 다옴 장미식초 한방울을 섞어 주시면
초장을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버섯숙회, 오징어숙회 등에 딱이에요 :)
싱싱한 야채랑 두부만 준비하면, 다옴 맛된장 된장찌개 끓이기!
햇감자 ½개, 풋고추 한개, 애호박 ⅓, 양파 ¼쪽 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몽땅 넣어보세요.
조금씩 썰어 준비하고
뚝배기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맛된장 한스푼 넉넉히 넣고 끓이면 완성!
화성시에 싱싱한 갯벌에서 자라는 함초를 캐서
열심히 손질하고 그걸로 효소를 담아두었어요.
바다에서 자라는 함초는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하필 뜨거운 여름에만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저렇게 완전 무장을 하고, 함초만 보면 좋아서 직진이랍니다ㅎㅎ
고추장에 들어가는 액젓도
궁평항(화성시 소재)에서 나는 멸치들로 담가
끓이고 걸러서 액젓으로 만들어 사용해요.
멸치액젓 아무나 못만들어요.
이 과정도 만만치 않구요.
다옴마마들은 재료에 그렇게 진심이랍니다 :)
고추는 또 어떻구요.
직접 재배하고 모자라면 친구네 자식들 먹겠다고 농사짓는 거 구해다가
일일히 닦고 가루내어 고추장에 넣고 있어요.
그래도 모자라면 화성시 로컬푸드센터가 있으니 든든하죠.
이렇게 탄생한 함초고추장이에요.
다옴의 모든 제품들은 시중에 나오기 전에, 위 과정들을 거쳐
일일이 재료 구하고 손질하고 만들어 내니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도 물론 좋지만,
정성과 노력, 그리고 맛이 비할 바가 아니죠.
다옴협동조합은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조합으로 취약계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들의 신나는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손맛 좋은 시니어들이 함께 모여 만들고 있습니다.
모집된 금액은 리워드 제작 및 재료 구입비로 활용될 예정이지만,
또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와 지역농산물 소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예요.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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