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를 아시나요?
일본의 밑반찬 ‘나라즈케’로 더 알려졌지만, 사실 울외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향토 음식입니다.
초록색 노각이나 큰 참외를 닮은 울외는 소금에 절인 후 술지게미와 함께 발효시켜 장아찌로 먹는데요.
입맛이 없을 때는 이 울외만 한 반찬도 없지요.
더운 여름철 몸의 열을 내려주고, 아삭하고 새콤한 맛으로 집 나간 입맛도 되찾게 해주는 군산새싹농원의 울외장아찌를 소개합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지금도 집집마다 울외로 장아찌를 담가 먹습니다.
그러나 점차 울외는 우리나라에서는 잊혀지고, 일본의 절임 음식으로만 알려지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군산새싹농원은
군산의 특산품이자 대한민국의 전통 발효 음식인 울외장아찌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매년 3-4월이면 씨앗을 파종하고, 5-6월에는 만 삼천 평 규모의 밭에 울외 모종을 심어, 7-8월이 되면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울외. 그 후 국산 소금으로 장아찌를 만들어 또다시 6-7개월 정도 발효 숙성하면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만든 군산새싹농원의 울외장아찌는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 좋고, 어떤 반찬에도 잘 어울립니다.
군산 토박이인 농부 양정기는 어릴 때부터 집에서 담근 울외 장아찌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판매를 위해 대규모로 장아찌를 담가보니, 그 맛을 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동네에서 가장 울외 장아찌를 잘 담그는 어르신을 찾아가 노하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3년간 허드렛일을 도와드리며 어깨너머로 장아찌 비법을 배웠고, 6년 간은 할머니가 직접 공정을 진두지휘하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덕분에 지금의 울외장아찌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군산새싹농원은 ‘우리의 동행은 농촌이 웃는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노인 분들과 같은 취약계층 직원들과 더불어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신 분과 농촌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스승 삼아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합니다. 자연의 치유 속에서 독립할 수 있는 마음으로 우리 새싹농원은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동행하는 친구가 되고자 합니다.
또,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무료 급식센터에 틈틈이 도시락 반찬을 제공하기도 하고, 김장철에는 농사지은 배추를 대량으로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어려운 세상 속에서 밥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 군산새싹농원.
오래전, 마을 어르신께 기술적으로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가 꾸준히 돕는 모습을,
많은 분께서 따뜻하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는 울외장아찌. 수개월 동안 전통방식으로 발효되는 울외장아찌는 짜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뒷맛이 깔끔합니다. 장아찌를 썰어 그대로 밥과 함께 드시거나 김밥, 주먹밥 속 재료로 넣어 드셔보세요! 면 종류와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응용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무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무에는 효소와 비타민이 많아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가을에 수확한 무는 여름 무와 다르게 단단하고 단맛도 많이 나서, 장아찌로 담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김밥, 냉국, 주먹밥에!
울외 · 무 장아찌
이렇게 드셔보세요!
양정기 농부는 엣날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하며 맛있는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여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음식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세상 어느 나라보다 좋은 토양을 기반으로 농산물을 키워 세계속에 명품 장아찌를 만들고자 합니다.
농촌에서 예전에는 경작되던 농지였으나 일손이 부족해 놀고 있는 농지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지역의 농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차 농업부터 2차 가공, 3차 판매까지 6차산업을 실현하고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지역 어르신들과 대동단결하는 지역사회를 이루고자 합니다.
저희 농원이 손수 재배한 울외와 무로 직접 담가 발효시켜 장아찌를 만듭니다.
울외와 무를 모종부터 양정기와 새싹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주박으로 수개월동안 발효시켜 정성을 다하여 만들었습니다.
재배, 가공, 포장,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본 농원에서
직접 관리하며 소비자께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놓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유)새싹양정기농원
리워드는 주문 완료 일자에 따라 2차에 나눠서 발송될 예정입니다.
- 22년 8월 15일까지 주문 완료 : 2022년 8월 16일 발송
- 22년 8월 31일까지 주문 완료 : 2022년 9월 1일부터 순차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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