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연꽃향,백제,역사교육,사회적기업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받은

찬란한 백제의 문화

 

'부여'는 충청남도의 작은 도시이지만, 국보가 5개나 있는 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공주,익산과 함께 묶여서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되기도 했죠.

 

고대국가 최초로 신도시를 건설하고 도읍을 이전한 백제의 마지막 왕도였던 부여에는 1500여년전부터 쌓인 문화의 힘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특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백제화 시켜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전해주었던 백제문화는 백제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검이불루 화이불치와' 연결된 '검소하면서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면서 사치스럽지 않은' 딱 적당한 절제된 세련미와 우아함을 가진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에서놀자'는 이를 알리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학창 시절 역사와 지리는 따분한 암기과목에 불과했지만 지금의 K-Culture의 원조가 1500여년전 삼국 중 하나였던, 백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문화의 힘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문화유산을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의 힘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줄 수있고, 이웃과 더불어 웃을 수 있고, 경쟁하는 상대에게 손을 내밀 수 있고, 나아가 세계로 나아 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될 것입니다. 

그 문화의 힘을 소멸위기 도시인 지방의 작은 도시 '부여'에서, 역사 속 작은 나라였던 '백제' 에서 찾아내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부여는 시골의 농업도시가 아닌, 문화의 품격이 가득찬 <문화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지역민들에게는 교육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전통을 담아낸 만들기 상품들로, 축제 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랑스런 백제의 문화를 소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제 귀한 분들에게 드릴 품격있는 백제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통해 오랫동안 백제 문화의 향기를 기억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멀리 갈수록 더 맑고 청아해 지는 연꽃의 향처럼, 백제의 문화가 멀리멀리 알려지길 바래봅니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향기로 기억하세요.

체험을 통해 더 오래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냄새를 맡았을 때 특정한 장소나 기억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후각을 관장하는 대뇌 변연계와 피질이 감정과 기억력, 창의력을 관장하는 뇌 부위와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향기는 다른 감각보다. 더 오래 기억하는 힘을 가질 수 있는데요.

백제시대에는 금동대향로를 사용해 향을 피웠지만, 현대의 생활에 맞게 지금은 디퓨저를 활용하여 백제의 문화를 기억할 수 있도록 백제금동대향로를 상징하는 디퓨저를 개발하게되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높이 64cm 무게 11.8kg 향로로서 동아시아 최대인 크기

 

 

◉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히스토리  

 

백제금동대향로는 하마터면 우리를 만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1993년 12월 12일, 부여왕릉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 조성 공사 때 아주 우연히 발견되었답니다. 천오백여년간 땅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소가 차단된 진흙에 묻혀 있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백제의 금속 공예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며, 한국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발견이었습니다. 

이후 주변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그곳은 백제 왕들의 무덤 옆에서 명복을 빌고자 왕실차원에서 세운 사찰의 터였음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방문해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처음 발견되었을때는 흔하게 보던 향로들의 크기와 형태가 너무도 달라서 한국,중국,일본 사이에 많은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었습니다만, 이 의미없는 논쟁은 우리나라의 학자들의 고증을 통해 백제고유의 것임이 바로 증명되어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뚜껑이 시작되는 부분에 있는 다섯 악사의 한쪽으로 곱게 올린 오악사의 장식의 헤어스타일과 의복만 보아도  백제의 문화임을 알 수 있답니다.

[백제에서놀자]에서는 이 놀라운 유물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기위해 <오악사 모양의 석고방향제>와 백제금동향로 이미지가 담긴 <백제의향 디퓨저>를 만들었습니다. 

 

◉천연발효주정 베이스로 만든 안전한 디퓨저 

백제디퓨저는 천연발효주정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천연발효주정 베이스'란 곡물(옥수수,감자)등에서 발효하여 얻어진 천연 알콜 성분으로 비염 및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한 제품입니다. 

정제수 및 어떠한 물 한방울도 첨가하지 않고 방부제 또한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리워드 선물은 '백제의 연꽃향'으로 준비드렸습니다. 


◉ 크라우드 펀딩 일정

4월 08일: 펀딩 시작일 (펀딩 마감시 리워드 상품 제작)
5월 08일: 펀딩 종료일
5월 10일: 리워드 상품 준비 (향 숙성처리 및 포장 작업)
5월 25일: 발송 기간
5월 30일~31일 : 선물 예상 전달일
향후계획 : 2학기 중 마을학교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문의

백제에서놀자
이메일 : (playbj0502@naver.com)/ 연락처 : 041-836-3698

프로젝트 예산  /  제작비용

백제의향을 활용한 세 가지 선물의 최소수량으로 각각 10~15개를 제작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펀딩목표금액 50만원을 설정했습니다.

  • 디자인비, 사진, 콘텐츠 : 자체
  • 향제작비
  • 백제디퓨저 수공 제작비
  • 오악사석고 방향제, 백제 디퓨저 등 부자재 구입비
  • 포장재
  • 배송비
  • 수수료
 

◉ 프로젝트 후 모집금액 사용 계획

백제에서놀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펀딩에 목표금액 50만원을 달성할 시 지역의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 가족 등)분들께 백제의 역사 강의 와 백제 역사관련 게임, 백제의 향을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입니다.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이런 혜택을 조금이라도 누릴 수 있다면 분명히 아이들과 또 그 가족들이 행복할것입니다.
 

 

백제에서놀자 팀 소개 

'백제에서 놀자'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알리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강국 백제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속에 자랑스러움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발자취를 따라 공주,부여,익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고대합니다.
백제역사를 놀이와 굿즈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도 즐길 수 있는 백제역사교육 체험장을 만들겠습니다.

(주)백제에서 놀자 대표 정여주는 백제의 향기를 완성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가가 높은 아이템이여서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펀딩을 통해 큰 결심을 하고 리필액 추가와 작은 도자기 디퓨저 병을 추가한 선물로 후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한정판으로 추진 할 수 있었습니다.